찬 바람이 쌩쌩 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포근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널뛰기를 하던 기온이 제자리를 찾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3도로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청주 25도, 강릉과 대구는 26도까지 올라 활동량이 많은 분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출근길은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8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10도 안팎입니다.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낮 한때 강원 남부 산간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방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봄으로 기온 변화가 무척 크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제철 과일로 건강 챙기는 방법! 알아봅니다.
싱그럽고 새콤한 매실은 5월이 제철입니다.
매실은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서요, 피로회복에 탁월합니다.
또 매실에는 살균과 해독 작용이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쯤 매실청을 담그면 오랜 시간 보관하며 올여름 유용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주고요, 한 달 이상 숙성하면 끝입니다.
숙성된 매실청에 따뜻한 물을 부으면 매실차가 되고요, 찬 물을 부으면 매실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여름 시원한 매실음료로 더위를 이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욱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더워지겠고요, 특히 주 후반에는 30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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